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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칼럼

비보험 진료 마케팅을 위한 타깃지역 선정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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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24-07-2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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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경영에서 임플란트, 치아교정 등
비보험진료를 위해 내원하는 신환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비보험 환자들의 경우 보험진료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과 내원 과정이 많이 다른편입니다.
검색과정도 다르고 병원의 선택이유도 다른 편이죠.
 
이런 비보험 환자들을 우리치과로 내원시키기 위해서 타깃지역을 선정하기전에
먼저 고려해야할게 심리적인 거리와 물리적인 거리의 차이입니다.
이 차이를 파악한다면 사람들의 이동 동선을 유추할 수 있고
우리 병원이 이동동선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다 직접적인 타겟 마케팅이 가능한 것이죠.
 
그렇다면 이러한 차이를 유발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첫번째로 도로 / 터널 / 교각 / 고속도로 등 지형지물로 인한 차이가 있습니다.
 
다음의 지도는 많이들 알고계실 강서구의 까치산역과 화곡역입니다.
이 두 상권은 화곡터널로 나뉘어집니다.
두 상권간의 거리가 먼 것도 아니고 교통편이 불편한 것도 아니지만
이런 지형의 영향으로 두지역은 이동동선이 서로 다르게 만들어집니다.
 
이렇듯 지형에 따라 물리적인거리와 심리적인 거리의 차이가 존재하게 되고
그로 인해 지역간 이동에 차이를 만들기도 합니다.
 
두번째로 교통수단의 편의성 여부입니다.
아무리 가까운 지역이라도 대중교통의 연결이 제대로 안되어 있다던가
돌아가야하는 경우가 있다면 상대적으로 멀게 느끼곤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교통수단은
사람들의 이동동선을 충분히 고려하고 만들기 때문에
지역간 운행노션의 다양성, 그리고 배차간격을 살펴보면
쉽게 사람들의 이동동선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메인상권과 서브상권의 차이입니다.
사람들은 메인상권으로의 이동은 가깝다고 생각하는 반면
반대로의 이동은 멀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메인상권은 세대별 기준의 차이도 있습니다.
20대가 생각하는 핫플레이스와 60대가 생각하는 핫플레이스는 다르니까요.
그리고 두번째로 말씀드린 교통수단도
대부분 서브상권에서 메인상권으로 이동하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을 바탕으로 마케팅에 적용한 사례를 한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의 사례는 광역 지역을 타겟으로
마케팅을 진행했던 광명에 위치한 병원입니다.
해당 지역에서 마케팅하면서
대중교통이 어디로 많이 발달되어 있을까를 연구했습니다.
광명 지역의 버스노선은
안양, 시흥, 안산, 구로, 강서 등으로 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몇일간 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이동을 살펴보니
시흥, 안산지역 사람들은 광명으로 유입되는 구조였고,
타 지역으로는 광명 사람들이 빠지는 구조, 혹은 지나가는 경로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흥, 안산 지역을 메인타겟으로 모든 광고 매체를 총 동원했으며
그 결과 시흥, 안산지역에서 환자을 유입시키는데 성공하며
전체 비보험 신환 중 40%가 시흥 및 안산지역에서 내원하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의 성공으로 병원의 매출도 200%이상 상향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보다 효율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환자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야하며
그 동선의 파악은 앞서 말씀드린 내용을 잘 살펴보면 충분히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환자들의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심리를 바탕으로
우리병원의 마케팅 타겟지역을 선정해보면 어떨까요?
우리병원의 입지를 100% 활용할 마케팅 타겟 범위를 선정해서
보다 효율적인 마케팅 성과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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